거리를 걷다 보면 이색적 풍경에 발길이 멈춰집니다.
마치 이방인이 된 냥 이리저리 고개를 둘러보게되는 곳.
쁘띠 프랑스로 불리는 반포4동 서래마을입니다.
국제교류가 늘어나면서 우리나라에 많은 외국인들이 있습니다.
이곳은 서울,경기 지역의 대표적인 외국인 마을입니다.
서래마을은 한국에 거주하는 1000명의 프랑스인이 있습니다.
이곳에 프랑스인 마을이 생겨나게 된 것은 24년 전 입니다.
이곳에 편의 시설이 하나둘 자리잡으면서 서래마을에 이르게 됩니다.
파리 시내에서 가장 높은 언덕, 몽마르뜨 길.
이곳에 가면 골목골목마다 프랑스어가 넘쳐납니다.
이곳에 가면 일본인이 직접 만드는 우동을 먹을 수 있습니다.
선술집이 가득한 리틀 도쿄.
동부 이촌1동 일대의 일본인마을인데요.
일본의 모습을 그대로 빼다 닮은 모습이라고 합니다.
현재까지 약 1500가구가 모여 살고 있다고 합니다.
한가람,대우,강촌아파트들이 줄지어진 길가의 모습인데요.
붉은 종이 등을 단 일본풍 음식점과 주점들이 많습니다.
또한 일본어로 안내판이 붙어있기도 합니다.
모노마트라는 일본제품을 파는 가게도 인기가 있습니다.
또 다양한 국적의 소규모 레스토랑도 굉장히 많다고 합니다.
서래마을, 일본인 마을과 달리 타운을 형성하지 못한 곳.
이곳도 외국인 지대입니다.
바로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의 특이한 모습인데요.
이곳은 국경 없는 마을이라고 불립니다.
다양한 피부색의 외국인과 이색 간판이 넘쳐나는 모습입니다.
대로변에 즐비한 영어, 중국어 , 베트남어 등 한국어를 찾아볼 수 없는데요.
외국계 음식점이 83곳이나 된다고 합니다.
이국적 문화의 상징이 되는 것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다문화의 상징이라고 불리는 이곳!
한국이 지겹다면 이 거리를 한번 걸어보는 것도 새로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