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로 가는 길목에 먹거리들이 많습니다.
헤이리의 이국적인 풍경 속에 감베르티 벨두라 파스타집이 있습니다.
그리고 뇌조리에 국수집이 있는데요.
두 곳은 전혀 다른 분위기의 집입니다.
촌스럽거나 이국적이거나 둘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파주 헤이리 4번 게이트로 들어서면 파머스테이블 간판이 보입니다.
나무문을 열고 들어서면 낯설고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높은 천장과 유리창에 햇살이 쏟아져 내리는 모습.
꽃보다 남자, 신사의 품격 등 여러 드라마에 소개된 곳입니다.
한류 열풍을 따라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색색의 채소로 만들어낸 상큼한 파스타입니다.
이곳에는 채소를 이용한 요리가 가득합니다.
올리브 오일에 마늘과 가자, 호박 등 채소가 가득한데요.
매콤한 맛을 살린 감베르티 벨두라의 모습입니다.
올리브오일 특유의 향을 살려서 향긋하고 깔끔한 맛입니다.
이제 뇌조리에 있는 국수집의 모습인데요.
간판은 국수집이라고 걸려 있습니다.
이곳에 가면 숯불에 갈비를 굽는 냄새가 풍기는데요.
숯불고기와 국수가 세트로 나오는 갈쌈국수가 그 주인공입니다.
점심시간이면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는 맛집입니다.
가까운 신촌동오 2호점도 마련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이곳은 15년 경력의 주인장이 말아주는 국수가 있습니다.
시골스러운 실내가 더욱 정겨워 보이는데요.
국수만 먹으면 허기가 져서 고기를 추가한 지 이제 7년이 되어갑니다.
국수와 숯불고기의 조합은 정말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1인분에 잔치국수나 비빔국수를 선택해야 합니다.
반찬은 ㅈ잘 익은 김치 한 보시기와 마늘장아찌입니다.
숯불 고기를 추가하면 더욱 푸짐한 밥상이 된다고 하네요.
또 직접 담근 김치는 시원하고 칼칼해서 더욱 좋습니다.
아삭하고 개운한 맛이 최고의 반찬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