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 봐야 맛을 알지! '연애의 맛'

by 미니아나운서 posted May 0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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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김 비뇨기과입니다."

거침 없는 입담의 당찬 비뇨기과 전문의 김신설.

그녀는 남자에 관한 이론은 굉장히 완벽합니다.

그리고 비뇨기과 일도 잘 하는 멋진 여자입니다.

남성의 은밀한 곳을 진단하면서도 연애 경험은 많이 없는 그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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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현실은 연애 쑥맥입니다.

그녀는 맞선을 보러 나가는데요.

맞선을 보러 나갈 때마다 그녀의 마음에 들지 않는 폭탄만 나옵니다.

그녀는 어쩔 수 없이 그들에게 독설을 내뱉고 마는데요.

"당신 같은 사람 빼고 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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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완벽한 스펙을 자랑하는 남자 주인공 왕성기!

그느는 산부인과 전문의입니다.

핸섬한 외모에 실력까지 갖추고 있는 멋진 남자입니다.

또 매너가 좋아서 여성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남자입니다.

하지만 그도 여자 속은 알지만 마음은 모르는 쑥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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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푸드 스타일리스트를 하는 맹인영.

그녀는 섹시하고 완벽한바디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섹시한 바디로 왕성기를 유혹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완벽해 보이는 왕성기에게도 단점이 있습니다.

허우대만 멀쩡한 연애 쑥맥이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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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기는 정신과 닥터 친구를 만납니다.

"너 요즘 힘들지"

왕성기는 친구에게 하소연을 하게 되는데요.

왕성기는 김신설의 오피스텔로 이사를 가게 됩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사사건건 부딪치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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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은 전문가인 두 사람.

하지만 몸은 초딩에 불과합니다.

퇴근 하면 오피스텔에서 만나고, 출근하면 옆 병원에서 만나게 됩니다.

피할 수 없는 운명인 두 사람.

두 사람은 제대로 된 사랑을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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