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잘나갔던 그녀, 메간.
하지만 그녀는 지금 친구네 집에 얹혀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결혼을 약속했던 옛남친의 소식을 듣게 되는데요.
옛 남친에게 다른 여자가 생긴 것입니다.
그녀는 열이 받고 속이 상합니다.
메간은 홧김에 어떤 사이트에 가입하게 됩니다.
데이트 사이트에 가입을 하게 된 것인데요.
그곳에서 알렉이라는 남자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남자를 실제로도 만나게 되죠.
그렇게 그녀는 생애 처음 원나잇에 도전합니다.
그런데 그녀에게 문제가 생깁니다.
원나잇에 도전한 두 사람.
간밤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아파트에 갇혀 버리고 마는데요.
그녀는 이대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끔찍한 상대와 하룻밤을 더 보내야 하는데요.
매우 민망하고 어색한 상황에 빠진 두 사람.
알렉과 메간은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창밖을 보니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하룻밤을 더 있게 됩니다.
그런데 두 사람의 어색함은 도무지 사라지지 않습니다.
거기다가 매우 민망한 일이 터지는데요.
화장실에 갔던 메간은 매우 당황해 합니다.
그가 쓴 화장실에 변기가 막혀 버린 겁니다.
결국 대형사고까지 일어나고 만 아파트!
생리적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옆집을 찾는 두 사람.
두 사람은 그렇게 하루종일 이야기를 나누는데요.
어릴 적 꿈부터 19금 토크까지..
밤이 깊어갈수록 둘 사이에는 미묘한 감정이 생깁니다.
알렉과 메간의 투 나잇 스탠드는 어떻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