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할까, 먹을까! '잡식가족의 딜레마

by 미니아나운서 posted May 13,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영화를 찍는 엄마 윤.

그녀는 돈가스 매니아입니다.

그리고 수의사인 아빠 영준.

그는 야생동물을 주로 담당하고 있는 수의사입니다.

그에게는 돼지보다 수달이 더욱 중요합니다.



1.jpg



그리고 이 가족에게 매우 소중한 이가 있는데요.

바로 사랑하는 아들 도영입니다.

도영이는 이 가족에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상한 일이 일어납니다.




2.jpg



구제역 살처분 대란 뉴스를 보게 된 것인데요.

"살처부분 매몰 규모가 200만 마리에 육박했습니다."

그러다 그녀는 느끼게 됩니다.

매일 삼겹살과 돈가스를 먹는 자신.

그런데 한 번도 돼지를 만난 적이 없는 것입니다.



3.jpg




윤은 돼지에 대한 궁금증을 가집니다.

그래서 아들과 함께 돼지에 대한 여정을 떠납니다.

소규모 생태 농장을 방문한 윤과 도영.

그곳에서 어미 돼지 십순이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십순이의 새끼돼지 돈수도 만납니다.



4.jpg



그들과 특별한 교감을 나누기 시작하는데요.

돼지와 뜻밖의 사랑에 빠지게 된 윤.

그동안 알지 못했던 사실을 알게 됩니다.

바로 그녀가 먹는 돼지고기에 대한 진실인데요.

그들이 살아가고 있는 환경입니다.


5.jpg




딱딱한 시멘트 바닥,

폭 60mm, 길이210cmㅇ의 스톨..

"사랑할까, 먹을까."

그녀는 딜레마에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마트에서 장을 볼 때 아들 도영이와 실랑이를 합니다.


과연 무엇을 먹어야 모두가 행복해질까요


6.jpg



※누구든지 정보통신망을 통해서 음란한 부호·문언·음향·화상 또는 영상을 배포·판매·임대하거나 공공연하게 전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유통한 자는 처벌을 받을수 있습니다.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아동포르노)을 제작·배포·소지한 자는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타인이 촬영/창작/제작한 사진이나 이미지 또는 문구 등을 무단으로 복제하여 게재하거나 허가 없이 링크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 저작권 침해에 해당합니다.




Articles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