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이 던진 돌멩이 하나, 한 남자의 기만적인 삶을 깨운다! '윈터 슬립'

by 미니아나운서 posted May 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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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배우이자 작가를 하고 있는 아이딘

카파도키아에 호텔을 운동하는데요.

호텔의 이름은 오셀로라고 짓습니다.

그곳에서 편안히 생활하는 아이딘.

매우 안락한 삶을 누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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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느 날 가난한 세입자의 아들이 일을 저지르게 됩니다.

세입자의 아들 일리야스가 돌멩이를 던집니다.

그 돌멩이는 아이딘의 차에 맞게 됩니다.

양심과 도덕을 운운하던 그.

하지만 그의 내면이 서서히 드러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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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란 사람 못 견디겠어요."

그의 아내는 그에게 말합니다.

"이기적이고 심술궂고 냉소적인 성격이에요."

아이딘의 젊은 아내 니할.

그녀는 공허함과 권태로 시들어가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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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할, 당신은 합리적이야. 그러나 있는 그대로 봐야 해."

"있는 그대로 보지 않고 받들다가 신이 아니라고 하잖아."

"신이 아니라고 화를 내는 게 타당한가"


아이린은 오히려 그녀에게 큰 소리를 칩니다.

그리고 또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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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여동생 네즐라.

그녀 역시 그에게 비판하며 독설을 던집니다.

그렇게 눈이 쌓여가듯 서로에게 불신이 쌓여갑니다.

기만적인 태도로 일관하는 아이딘.

니할은 일리야스의 가족에게 용서를 구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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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아이의 아버지는 니할의 모순적인 삶을 지적합니다.

스스로를 마주하지 못한 채, 서로를 바라보지 못하는 그들.

한 겨울의 카파도키아처럼 얼어붙어 버렸습니다.



"삶을 계속하자.. 나를 용서해 줘."

그리고 아이린은 기적과 같은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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