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인 관광개발에서 운영하는 통통통 뮤직카페트레인.
음악과 함께 서울-간치-춘장대 구간 등을 여행하는 것입니다.
일반열차의 운행이 불가능한 구간을 도는 건데요.
서해바다의 멋진 풍경도 볼 수 있습니다.
미식기행이 더불어진 테마 열차, 한번 떠나볼까요~
이 열차에 타면 DJ가 있습니다.
DJ의 목소리는 음악다방에 온 듯 매우 감미롭습니다.
기차여행의 설레임을 가득 안고 출발하는데요.
추억을 안은 사람들이 모두 타서 함께 출발을 합니다.
추억의 가수 라이브 콘서트도 열린다고 하네요.
70년대의 고고장 같은 모습이라고 하는데요.
열차 안에서즐거움은 상상을 초월한다고 하네요.
DJ를 향해 신청곡과 사연을 보낼 수도 있는데요.
수줍은 듯 쪽지를 건네게 됩니다.
음악을 듣고 싶은 갖가지 쪽지가 모여 열차 안에 가득찹니다.
열차를 타면 간이역을 볼 수 있습니다.
흑백사진 속에 나올 것 같은 간이역.
장항선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라고 합니다.
49년만큼의 역사를 그대로 안고 있는 곳입니다.
1970년대를 여행하는 느낌이 절로 들 것입니다.
송림과 아카시아 숲이 어우러진 춘장대 해수욕장.
이곳을걸으면 아카시아 향이 난다고 합니다.
춘장대역에서 걸어서 20분정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바람개비가 봄바람에 움직이는 모습도 낭만적입니다.
춘장대 해수욕장은 잔잔한 수면이 그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뮤직카페트레인은 밤이 되면 더욱 빛이 납니다.
라이브 콘서트가 시작되기 때문인데요.
학창시절 코팅책받침의 단골모델들이 옵니다.
세월은 흘러 소녀 팬들이 그대로 그자리에 나타납니다.
이번 주말, 부모님에게 뮤직카페트레인을 선물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