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끼고 철로 위 자전거가 달립니다.
향기 가득한 해송숲을 지납니다.
그러면 이내 컴컴한 터널 속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형형색색의 물고기들이 보이는 터널입니다.
그 터널을 지나가면 공룡들의 발자국이 있는 화석산지입니다.
다시 페달을 밟으면 빛의 축제 루미나리에가 펼쳐지는데요.
삼척의 해양레일바이크는 각양각색의 낭만이 있습니다.
광활하면서도 아기자기한 곳입니다.
또 역동적이면서 아늑한 풍경은 가진 곳.
이곳은 삼척입니다.
바다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데요.
상쾌한 바람을 맞으면 감탄사가 나옵니다.
철로 옆에 펼쳐지는 바다풍경은 너무 예쁩니다.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쪽빛 바다.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에 자전거의 속도가 느려집니다.
각종 전시품들이 전시된 초곡 휴게소인데요.
레일바이크를 타다가 휴게소가 나옵니다.
자전거를 멈추고 쉴 수 있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전망데크에 가면 편하게 해변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삼척의 아름다움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해저도시의 신비로움을 연출한 해저터널입니다.
현란한 빛의 쇼로 축제가 벌어집니다.
블랙홀처럼 캄캄한 터널 속에서 각약각생의 빛이 보입니다.
루미나리에, 레이저 등 다양한 그림들이 보여지는데요.
정말 바닷속에 온 듯한 기분이 듭니다.
해저터널을 지나면 무지개가 가득 퍼지면서 동화속에 온 것 같습니다.
마지막 터널인 용화터널의 모습인데요.
끝까지 빛의 마술은 끝나지 않습니다.
터널 속은 조명이지만 환상적인 것이 있습니다.
바로 매우 시원한 기운이라 한여름 더위를 식히기에 정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