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내일도 아닌 그 시간, 밤 12시 '령:저주받은 사진'

by 미니아나운서 posted Jun 0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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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이 드문 깊은 숲 속.

그곳에 자리한 기숙사 학교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주인공 아야가 다니고 있는데요.

아야는 아름다운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우 신비로운 매력을 가진 소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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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는 이 학교 소녀들의 우상 같은 존재인데요.

그녀는 말이 없지만 무언가 말을 하는 듯한 아련한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아야가 이상해집니다.

그녀가 방에 숨어 지내기 시작합니다.

아야는 밖으로 모습을 전혀 드러내지 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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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야를 그리워하던 카스미.

카스미는 어느날 갑자기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카스미의 단짝 친구인 미치.

그녀는 모두가 잠든 깊은 밤 카스미를 찾아갑니다.

그런데 그곳에 무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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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아야의 사진이 있는 것입니다.

그날 이후 섬뜩한 모습을 하고 있는 아야.

학교 곳곳에서 아야의 모습이 발견됩니다.

예전처럼 아름다운 모습의 아야가 아닌데요.

학생들은 조금씩 아야를 피하게 되고 공포에 떨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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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소녀들에게 다가갑니다.

그리고 아주 조용히 속삭입니다.

"나의 저주를 풀어줘."

알 수 없는 말을 계속해서 되풀이하는 아야.

소녀들을 감싸는 공포는 극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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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곧 아야의 이야기는 괴담이 됩니다.

학교 안에 삽시간에 퍼져나가게 되는데요.

오늘도 내일도 아닌 그 시간, 밤 12시!

'소녀의 사진을 보면 죽는다'는 오싹한 괴담이 떠돌기 시작합니다.



과연 이 괴담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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