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백사장항의 별미!
게장 국물이나 해산물 국물은 넣은 김치, 게국지입니다.
묵은지찌개에 꽃게를 넣은 일종의 해물탕이라고 합니다.
진한 국물과 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맛!
밥 한 그릇을 어느새 다 먹어 버리는 맛이라고 하는데요.
잘 익은 김장김치가 들어간 게국지!
이 국물의 비법은 매우 특이하다고 합니다.
해산물이 풍부한 태안반도는 게장을 담가 먹습니다.
그 게장에서 건더를 건져 먹고 남은 국물을 보관해둡니다.
그 후에 갯벌에서 잡은 농게를 넣어 다시 게장을 만드는데요.
꽃게와 농게 등을 담은 게장의 국물은 정말 좋다고 합니다.
단백질과 무기질이 자연스레 녹아있는데요.
이 국물 역시 맛과 영양이 풍부합니다.
겟국은 다시 김장을 담글 때 양념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튀김으로도 판매하고 있는데요.
해상인도교를 산책하고 백사장항을 구경합니다.
그러면 어느새 배가 고파집니다.
사람들은 그럴 때 이곳으로 자연스럽게 찾아오는데요.
수북하게 쌓인 대하튀김, 꽃게튀김에 맛있는 해산물들.
절로 군침이 넘어가는 장면들입니다.
백사장항의 거리 풍경입니다.
식당가가 많아서 간단히 밥먹기에 굉장히 좋은데요.
이곳에 갔다면 놓치지 않고 꼭 먹어야 하는 별미.
바로 게국지 입니다!
게국지는 몸에도 좋다고 하니 꼭 먹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