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꾸미가 맛있는 드르니항은 이름이 정말 독특합니다.
이곳에 천수만방조제 드라이브를 즐기기 위해 많이 옵니다.
백사장항과 마주보고 있는 규모가 작은 포구입니다.
이곳에 가면 근처에 새우 양식장이 있어 먹거리가 풍부합니다.
그중 가장 기대되는 것은 바로 주꾸미요리입니다.
수족관에서 막 건진 신선한 주꾸미!
끓는 물에 들어간 주꾸미는 붉은빛으로 변합니다.
색깔이 변하면 다리와 머리를 분리해 주는데요.
머리는 끓는 물에 더 익히고 다리는 살짝 익혀줍니다.
주꾸미 샤부샤부의 맛에 푹 빠질 수 있답니다.
살짝 익힌 다리를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데요.
난생 처음 먹어본 너무도 맛있는 맛이라고 합니다.
머리를 터뜨리면 먹물 때문에 국물이 검게 변하고 맙니다.
내장이 들어 있는 머리는 푹 익혀서 먹어야 합니다.
그러면 고소한 맛이 납니다.
주꾸미를 먹었다면 식당 밖으로 나갑니다.
해상인도교가 위치해 있는데요.
이 해상인도교는 아름다워서 낙조 명소로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먹거리, 볼거리가 모두 마련되어 있는 곳!
이곳에서 먹는 주꾸미는 더욱 맛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