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반 문제아로 찍힌 다혈질 형사 장도영!
그리고 연수원 수석출신 오진우.
오진우가 잡아 넣은 유강진이 출소를 합니다.
유강진은 정계진출을 준비하는데요.
오진우는 유강진에 얽힌 살인사건과 비리에 관해 재수사를 하게 됩니다.
한 편, 장도영은 유강진의 하수인에 의해 동생을 잃게 됩니다.
그렇게 장도영과 오진우는 한 팀이 됩니다.
공동의 적이 생기게 된 것인데요.
한 팀이 되어서 수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위협을 느낀 유강진.
장도영과 오진우를 음모에 빠뜨립니다.
장도영과 오진우는 수사 중 용의자 가혹행위를 받게 되느는데요.
그래서 체포되게 됩니다.
체포된 장도영과 오진우는 법정까지 서게 됩니다.
지금까지의 자신을 있게 한 신념.
철저히 배신감을 느끼는 오진우.
자신의 목숨과도 같았던 피붙이 어머니.
그런 어머니마저도 잃게 된 장도영.
이들의 분노는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됩니다.
그리고 폭발합니다.
유강진을 향한 두 야수!
야수의 거침없는 협공이 시작됩니다.
어쩌면 비참한 최후가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그들.
그러나 장도영과 오진우, 두 남자.
세상도 길들이지 못하는 그들.
이제 화난 그들을 아무도 막을 수 없습니다.
더 이상의 협상은 없다!
오직 그들만이 만든 법칙만이 그들을 움직이게 할 뿐입니다.
그들을 막아설 수 있는 사람은 이제 아무도 없습니다.
거칠게 앞으로 나아가는 그들.
당신 가슴 속에 남을 두 남자, 야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