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화려하게 시작한 스타 다이빙쇼.
이 방송은 높은 다이빙대 위에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스타들의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는 것인데요.
짜릿한 스릴과 감동까지 전하는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전현무와 신동엽씨가 공동 사회자로 나옵니다.
조은숙 씨는 세 딸의 애기 엄마입니다.
처음이라 많이 무서웠을 것 같은 떨리는 표정인데요.
애기들 보면서 힘을 내는 모습이 보기 좋았네요.
세 딸이 모두 다 예쁘더라구요.
그리고 생각 외로 다이빙도 잘해서 매우 놀라웠습니다.
유명한 체조선수 출신인 여홍철.
운동선수라는 점에서 1등을 할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했는데요.
그는 실제로 1등을 했습니다.
양쪽 귀가 아픈데도 고통을 참고 멋진 연기를 보여준 그.
완성도가 너무 높아서 다이빙 선수같았네요.
진짜 사나이에 나오는 샘 해밍턴.
어릴적부터 물과 친하다고 자신만만했던 그는 가장 낮은 3미터에서 도전했는데요.
생각외로 굉장히 잘했지만 좋은 점수는 못 받았네요.
가장 먼저 탈락해서 정말 아쉬웠던 분!
묘기가 조금 약하지 않았나 싶네요.
섹시 아이콘 클라라도 다이빙에 도전합니다.
심사위원들이 클라라가 한 것보다 훨씬 점수를 많이 준 것 같아요.
시청자들은 공정하지 못하다는 얘기가 많이 나왔네요.
탈락 방식도 이상하다고 점수로 문제가 많은 프로그램입니다.
그래도 스타들의 도전성을 보여주는 건 좋은 취지였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