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에서 프리허그 한 '응답하라 1994 쓰레기' 정우!

이 남자가 왜 이제서야 빛을 봤을까이제끝났지만 너무도 아쉬운 드라마 '응답하라 1994' 다들 보시면서

이런 생각들 많이 하셨을 꺼예요. 저도 드라마와 함께 극 중 수많은 멋있는 남자배우들 중에서도 특히나

쓰레기에게 허우적대서 한동안 못 나왔었는데요. 아직까지 '쓰레기와 나정이'를 잊지 못하고 있답니다.

케이블에 여전히 재방송이 많은데 다시 봐도 어떻게 그렇게 재미있을까요

이제 빛을 봤으니 앞으로 더 많은 팬들에게 더 좋은 연기 많이 보여줄꺼라 예상 되네요.

그런 정우씨가 프리허그 이벤트를 실시했다는 소식 다들 들으셨나요! 저기 있었던 분들 너무 부럽네요.

명동에서 실시했다고 하는데 안그래도 사람이 많은 명동인데 정우씨 때문에 더 북적거렸을 것 같네요.

처음엔 긴장한 티가 많이 보였던 정우씨가 등장하자 팬분들의 환호성이 끊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팬들이 있어서 정우는 특유의 환한 웃음을 팬들에게 보여줬다고 하는데요.

사진에서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팬들에게 진심으로 프리허그를 해주는 정우씨의 모습입니다.

저렇게 달달한 눈빛으로 팬들을 봐주는 것도 프리허그에 원래 포함이 되어 있던가요

정우 참 인간성 좋고 다정하고 달달한 남자라는거 오늘 프리허그 하는 내내 표정보면서 알았네요.

숱한 연예인들의 프리허그 사진을 봤지만 저렇게 눈맞춤을 잘해주고 잘 웃어주는 연예인은

정우가 처음인 것 같아요. 드라마내에서 봤던 그 웃음을 실제로 보고 또 안아볼 수 있다니 -

안아도 되냐는 부끄러운 눈빛을 처음에는 주고 받는가 싶더니 ..

이렇게나 꼬옥 팬들을 안아주었습니다. 너무 귀여운 매력까지 두루 갖춘 남자였네요.

달달하고 파워풀한 포옹으로 팬들은 정우씨와 더 즐거운 프리허그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정우씨만의 다양한 표정은 집에서 드라마가 아닌 밖에서도 실제로 가지고 있는 표정이었네요!

저기에 꼬옥 안기면 마치 내가 나정이가 된 듯한 기분일 것 같아요. 1994년도로 돌아간 기분이겠네요.

실제로 안기면서 재준이오빠 라고 불러보고 싶네요. 아직까지도 쓰레기를 잊지 못하는 저입니다.ㅜ.ㅜ

계속된 포옹에 어깨도 뻐근하고 힘들만도 한데 웃음은 끝까지 잃지 않는 정우의 모습입니다.

오늘 프리허그를 하면서 드라마를 끝내고 나서도 자신의 인기를 실감하는 하루가 되었을 것 같은데요.

집에 가시면 그동안의 무명생활이 깨끗하게 씻겨 내려갈 것 같네요. 이제 정우씨도 우리에게 스타랍니다.

참 많은 감동과 웃음과 눈물을 안겨준 드라마로 2013년 마무리 잘 할 수 있었구요.

이렇게 프리허그로 팬들에게 한발자국 가까이 다가와주니 팬분들도 정우씨 마음 잊지 않을꺼예요!

프리허그도 하고 하트도 주고 오늘 팬분들 계탄 기분으로 집으로 돌아가셨겠어요!

프리허그 한번 더 하면 저도 꼭 가고 싶네요. 키도 크고 어깨도 넓은 저 넓은 품에 한번 안겨 보고 싶어요.

정우씨는 배우가 연기를 잘하면 언젠가는 뜨게 되어있다는 매우 좋은 예시를 보여주셨습니다.

2014년에도 우리곁에 다시 돌아와서 승승장구 하시는 모습 꼭 보여주세요!

이렇게 사진으로만 봤는데 제가 다 설레네요.^^정우씨 웃는 모습 너무 예쁜 것 같아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