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스는 패션 화보 촬영을 하러 가게 되는데요.
유명 포토그래퍼 루이기와 작업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뜻하지 않게 한 남자를 만나게 됩니다.
새로운 어시스턴트 파울로입니다.
그는 왠지 수상해보입니다.
매우 완벽한 남자로 보이기 때문인데요.
핸섬한 외모에 큰 키를 가지고 있는 그.
여기에 뛰어난 패션감각까지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너까지 모두 겸비한 완벽남.
그녀는 그가 마냥 수상해 보입니다.
게이들만 고용하는 것으로 유명한 루이기!
어시스턴트인 그!
게다가 런던의 잘나가는 남자는 죄다 게이입니다.
그녀는 그도 혹시 게이인가를 의심하게 됩니다.
잭스 인생 최대의 위기가 찾아옵니다.
늘 쿨하고 엔조이를 즐기는 잭스!
즐기자는 마음으로 연애를 하는 그녀인데요.
그녀에게 그가 진심으로 마음에 들어온 것입니다.
게이에게 삘이 꽂힌 게 가장 큰 문제인데요.
눈물을 머금고 있는 잭스.
룸메이트 피터에게 파울로를 소개시켜 주게 됩니다.
그러러나 잭스는 파울로의 매력을 버릴 수 없습니다.
파울로 역시 슬슬 잭스에게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점점 더 마음이 흔들리는 그녀!
완벽한 그녀의 완벽하지 못한 로맨스가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