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사건 전담반,
제목만으로 가슴이 설레이는 드라마였는데요.
케이블 드라마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하기도 했습니다.
설레이는 사건들에 이어지는 스토리!
정말 긴박감 넘치게 잘 만든 드라마같아요.
민호가 진혁에게 총을 맞으면서 끝이 나는 듯 싶었는데요.
그래서 민호의 죽음을 두고 말이 많았죠.
민호가 죽었다고 생각해버리는 팀원들.
모두 슬픈 표정입니다.
그들은 범인을 꼭 잡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진혁이 핸드폰 유심칩을 찾고있다는 추리를 한 TEN팀.
결국 지진혁을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혼자 모든 것을 하기에는 벅차하는 지진혁.
결국 민호를 이용하기로 합니다.
지진혁은 민호를 기절시킵니다.
민호가 살아있는 것입니다!
팀원들도 민호가 살아 있다느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범인이 있는 곳에 도착한 형사들.
그러나 범인은 이미 총살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사건은 더욱 미궁속으로 빠지고 맙니다.
민호를 찾기 위해 뛰어다니는 그들.
결국 컨테이너 박스 안에 있는 민호를 발견합니다.
심한 출혈이 있는 민호.
민호는 단서를 찾았다며 주머니에서 유심칩을 꺼냅니다.
정말 대단해 보였네요.
처음부터 범인은 지진혁이 아닌 마형사라는 게 반전!
윗 사람들이 썩어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해준 드라마.
이 사건에 연류된 고위급 경찰이 모두 40여명이라는 뉴스가 나옵니다.
사직서를 내고 해체되는 TEN팀, 정말 멋져 보였네요.
그들의 추억이 우리의 가슴 속에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