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오르기 전부터 바쁜 주문진항.
바다에서 건져 올린 생선을 푸는 작업을 합니다.
주문진 수산시장에 가면 싱싱한 활어를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생선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데요.
전국에서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어부들이 잡아온 싱싱한 활어를 풀어놓은 모습입니다.
바닷가 항구의 시장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동해안에서 수확한 자연수산물은 모두 이곳으로 옵니다.
또 이곳에 가면 매우 좋은 것이 있습니다.
즉석에서 회를 떠 주는 것입니다.
즉석에서 회를 떠서 한 상 차려주기도 합니다.
수산시장만 있는 것이 아니라 횟집도 함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반 시장과 똑같지는 않습니다.
수산시장인 만큼 수산물들이 많습니다.
야채나 생필품은 이곳에서 구입하기 어렵습니다.
건어물도 팔고 있는 이곳!
이곳에 가면 품질이 좋아 먼 곳가지 와서 사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시장 안에 들어가면 모두 38개의 횟집이 있습니다.
상인들은 회를 먹고 가라고 말합니다.
우럭,쥐치,놀래미 등 자연산 활어를 내어줍니다.
이곳에 특별한게 있다면 도치두루치기입니다.
도치는 심퉁이라고 불리는 못 생긴 생선인데요.
그 맛이 일품이라고 하니 꼭 먹어봐야 합니다.
도치두루치기는 주문진의 별미라고 하네요.
도치와 신김치, 야채를 볶아 내주는 것입니다.
주변의 볼거리로는 하조대가 있습니다.
해안가에 우뚝 솟은 절벽의 풍경이 멋진 곳입니다.
하륜과 조군이 풍류를 즐기던 곳이라고 하네요.
이름도 두 사람의 성을 따서 하조대라고 하는데요.
이곳에서 일몰, 일출을 보는 것은 더욱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