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이 살아 숨쉬는 전국의 작은 마을을 찾아서 떠나는 여행

by 미니아나운서 posted Jun 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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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에 가면 노봉마을이 있습니다.

작가 최명희의 대하소설 혼불.

이곳에 가면 그녀의 글들을 새긴 많은 흔적들을 볼 수 있는데요.

최명희 작가는 소설 10권을 17년동안 집필했다고 합니다.

그것을 기념해 모두 17개의 기둥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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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안쪽으로 들어가면 혼불문학관이 있습니다.

이곳에 가면 재연된 소설 속 장면이나 작가의 친필 원고가 있습니다.

가슴에 와닿는 글귀들을 꽤 많이 볼 수 있는데요.

그녀의 세월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입니다.

지금은 없는 그녀를 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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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 대명항, 그곳에 있는 미술놀이터 입니다.

서울에서 1시간이면 달려갈 수 있는 곳인데요.

이곳에 가면 시원한 바닷바람이 붑니다.

그리고 미술작품들이 보입니다.

아이들 놀이터로 정말 좋은 곳이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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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타듯 앉아도 되고 그네에 올라가도 된다고 합니다.

또 전시작에 전구가 설치되어 밤마다 환히 빛난다고 하네요.

산책하듯이 예술품을 볼 수 있는 곳.

멋진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경기도에서 가장 걷고 싶은 길로 선정된 적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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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에 가면 지붕 없는 미술관이 있습니다.

이곳은 중촌동에 위치해 있는데요.

마을미술프로직트가 추진한 미술작품.

방치되어 있던 이곳이 미술관으로 다시 태어난 것입니다.

건물을 오래되었는데 작품이 정말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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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졌던 창고도 다시 살아나는 곳.

골목 골목 마다 아름다운 풍경이 가득합니다.

이곳의 최고 인기 작품은 물 뜨는 곡예사.

굴뚝이 커다란 수도꼭지로 변한 것입니다.

굉장히 예술적인 작품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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