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목부터 남다름이 느껴지는 영화, 좋지 아니한가.
한 가족의 이야기를 영화 속에 담고 있는데요.
코미디 영화이지만 나름의 아픔을 담고 있는 영화.
그냥 단순히 웃고 떠들 수 있는 가족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각자의 고민이 있는 가족들의 이야기가 영화 속에 들어 있습니다.
이 집안의 가장인 아빠는 고개를 숙입니다.
그리고엄마는 허리띠를 졸라 매야 합니다.
그리고 아들은 끝없이 엉뚱하기만 합니다.
아들은 자신이 전생에 왕이었다고 믿고 있습니다.
여기에 딸은 정말 미스터리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한 사람이 더 있습니다.
백수인 이모가 이 집에 함께 살고 있는 것입니다.
한 지붕 아래 모여사는 가족들.
그러나 이들에게 공통점은 단 한가지도 없습니다.
그래서 매일 서로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서로에게 매우 무관심한 가족들.
그리고 자신의 일을 책임지려는 마음도 없습니다.
무관심에 무책임까지 겹친 최악의 가조들.
이들에게 일생 일대의 위기가 찾아옵니다.
가족 모두가 이상해져 버린 것인데요.
엄마는 노래방 총각을 좋아하기 시작합니다.
아들은 세상에서 제일 나쁜 여자를 사랑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딸!
딸은 자기보다 더욱 미스테리한 선생님을 만가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그중 가장 충격적인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이 집의 가장인 아빠입니다
아빠 일생 일대의 가장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납니다.
매우 음란한 부끄러운 사건!
이 사건으로 가족은 부끄러워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없는데요.
가족은 이 위기를 무사히 빠져 나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