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과 박보영 주연, 오 나의 귀신님.
주연만으로 이미 많은 주목을 받은 드라마인데요.
1회는 굉장히 무난한 편입니다.
큰 효과 없이 무난하게 잘 흘러간 스토리였습니다.
1회에서 확실히 어필을 해야 하는데요.
오 나의 귀신님은 크게 기억에 남는 장면이 없는 것 같아요.
특히 재미적인 요소가 전혀 없었는데요.
그래도 다음 편이 기대되는 내용이기는 했습니다.
색다른 소재라서 더욱 보게 되는 오 나의 귀신님.
스토리만으로 이미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네요.
첫회는 김슬기가 굉장히 자주 나왔는데요.
김슬기는 연애의 발견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었죠.
이번에도 제대로된 코믹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박보영이 완벽하게 나오지 않았던 1회,
그래서 김슬기가 거의 모든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순애(김슬기)는 보살에게 쫓기게 되는데요.
그 장면이 정말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김슬기의 캐릭터 자체가 정말 재미있었네요.
김슬기와 매치가 매우 잘 되는 캐릭터인데요.
유쾌한 드라마가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남자주인공으로 나오는 조정석.
자신에게 잘 맞는 캐릭터를 맡은것 같아요.
조정석은 셰프 강선우 캐릭터를 맡게 되는데요.
그를 보고 있으니 또 다른 캐릭터가 떠오릅니다.
바로 건축학개론에 나왔던 납득이입니다.^^
마지막으로 여자주인공 박보영.
박보영은 막내요리사 나봉선 역할을 맡고 있는데요.
박보영의 역할은 너무 조용하고 초췌한 역할입니다.
그래서인지 늘 쳐져 있는 모습만 보게 되는데요.
하루 빨리 그녀의 밝아지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