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롭게 살아가고 있는 오렌지타운.
그곳에서 영아 실종사건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잡힌 범인이 더욱 충격적인데요.
바로 11세의 두 소녀인 것입니다.
로니와 앨리스는 영아를 납치합니다.
7년의 수감 생활 뒤 출소한 앨리스.
그녀는 항상 어딘가를 걸어다니고 있는데요.
그리고 빵집에서 일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녀는 몰래 숨어서 누군가를 지켜보고 있는데요.
바로 로니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또 한 명의 아이가 실종되었습니다.
ㅅ실종자는 7년 전 피해자와 비슷한데요.
혼혈 여아, 브리트니가 사라진 것입니다.
형사들은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7년 전 사건을 맡았던 낸시 형사.
앨리스와 로니를 유력한 용의자로 봅니다.
그녀들을 두고 수사를 시작하게 되는데요.
로니가 일하는 빵집으로 찾아한 형사들.
이상한 낌새를 느낀 로니는 도망쳐 버립니다.
그리고 앨리스의 집에 찾아간 형사들.
그녀의 엄마를 만납니다.
그러나 그녀의 엄마는 앨리스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른다고 하는데요.
"아무도 뚱뚱한 여자는 믿어주지 않아요."
앨리스는 자신의 결백을 입증하려고 직접 경찰서에 갑니다.
7년 전 사건이 모두 로니의 짓이라고 주장하는 앨리스.
브리트니 실종 사건의 범인을 로니라고 하는데요.
그날 밤 낸시는 7년 전 실종사건 현장에서 도망친 로니를 봅니다.
엇갈린 진술에 미궁에 빠진 사건.
과연 진범은 누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