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내가 있는 한 남자.
한병도는 예쁜 아내 나유미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둘은 아무 문제없이 늘 행복해 보입니다.
그런데 행복하던 둘 사이에 문제가 생깁니다.
바로 갑작스러운 아내의 죽음입니다.
어느 날 아내 나유미가 변사체로 발견됩니다.
그녀는 절벽 아래에서 발견되었는데요.
그는 아내의 죽음이 단순한 실족사가 아님을 깨닫는데요.
또 자살은 당연히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그는 아내가 죽은 이유를 알아내기로 결심합니다.
그리고 아내가 근무하는 한승벤처캐피탈.
그곳의 대표 백동일이 있습니다.
그는 비리와 범죄행위를 매우 쉽게 생각 하는데요.
결국 그는 곤란한 상황까지 가게 됩니다.
믿었던 정치마저 그를 배신하는데요.
결국 그는 해외로 밀양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잔인한 킬러 송찬혁.
그는 회장 백동일의 수족 같은 역할을 하는 인물입니다.
그는 회장의 밀항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그리고 동시에 아주 큰 자금도 준비하는데요.
그리고 한병도는 아내의 죽음을 떠올립니다.
아내의 죽음이 백동일과 관련이 있다고 확신하는데요.
그는 복수를 계획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의 복수계획은 쉽지 않습니다.
나유미의 죽음을 조사하던 형사가 그의 움직임을 눈치챈 것입니다.
검찰소환을 앞두고 행방이 묘연해진 백동일.
그를 추적하느는 형사와 한병도.
백동일은 마지막까지 자신의 죄를 덮고자 도망칩니다.
그리고 각자 다른 욕망을 가진 이들이 결국 한자리에 모이게 됩니다.
그 속에 숨어있는 잔혹한 진실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