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 첫 방송을 시작한 아름다운 나의 신부.
OCN에서 재방송도 엄청 많이 해주는데요.
토, 일 저녁 11시 방송으로 굉장히 재미있는 내용입니다.
OCN 드라마를 가끔 보는데 이번 드라마가 최고인 것 같아요.
흥미진진하고 스토리도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첫 화에 시청자의 이목 집중!
긴장감과 스토리 완급 조절이 대단한데요.
보고싶었던 배우 이시영은 잘 나오지 않습니다.
이시영은 나레이션으로 등장을 하는데요.
중간중간 경찰서에서 잠깐씩 얼굴을 비춰줍니다.
1화의 주제는 예비신부&예비신랑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데요.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
굉장히 행복한 순간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못하네요.
극중 김도형의 성격을 매우 확실히 알 수 있는데요.
그는 맺고 끊는 것이 매우 정확한 남자입니다.
거래처에 인사를 드리러 간 김도형.
그의 직장 상사는 술접대와 금품접대를 지시했습니다.
그런데 그는 케잌을 건넵니다.
고지식하고 융통성 없는 그의 선물.
케잌을 받고 놀란 사장의 표정이 더욱 재미있었습니다.
그의 신부가 하루 아침에 사라지게 됩니다.
결국 그는 실종신고를 하러 가는데요.
그런데 경찰들은 건성건성 장난으로 받아들입니다.
드라마를 보면서 굉장히 화가났던 부분인데요.
굉장히 다급해 보이는 주인공과 다른 경찰들이었네요.
후반부에 가면 예비신부의 정체에 대해 알 수 있는데요.
경찰 차윤미와 아는 사이 같아 보인다고 합니다.
실종사건이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는데요.
첫 방송 시청률은 0.7%였습니다.
그런데 굉장히 퀄리티도 좋고 내용도 재미있는 드라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