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하반기 웹툰 드라마.
모두의 기대를 안고 시작한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가 드디어 드라마로 나왔습니다.
캐스팅 때부터 굉장한 관심을 받았던 드라마인데요.
막상 보니 안타까운 부분들이 많았는데요.
가장 기대하고 있던 캐릭터, 성열 역할.
모든 이들은 김수현이나 박해진을 원했는데요.
그러나 전혀 다른 이가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사극에 출연한 적이 있었던 이준기입니다.
안 어울리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원했던 분들과 조금 다른 이미지죠!
다음은 이수혁이 맡은 귀!
원작의 귀는 은색의 장발 머리로 나오는데요.
또 흐트러진 모습을 주로 보여주기도 합니다.
매혹적이면서 굉장히 관능적인 인물.
또 무섭게도 잔혹한 존재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웹툰의 귀와는 다른 이수혁!
마치 중국인같은 검은 용무늬 옷을 입고 나왔는데요.
또 시청자들은 그의 머리에 주목했습니다.
전혀 어울리지 않는 파마 머리.
원작과는 전혀 다른 이미지로 표현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세손!
심창민이 나오리라고는 전혀 몰랐는데요.
양선의 정혼자, 그리고 소꿉친구.
해맑고 귀여운 그를 이렇게 그려놓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인물들이 웹툰과는 많이 다른 모습이죠.
웹툰에 나왔던 그림들.
굉장히 동양적이고 고혹적인 인물들인데요.
웹툰을 완벽하게 표현하지 못한 것 같아서 조금 아쉬웠네요.
캐스팅이 조금 달라졌다면 괜찮을까요
앞으로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