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 앞에는 의외로 숨은 맛집이 많습니다.
그중에서 최고의 인기는 칼국수와 두루치기입니다.
대전 사람들이 특히 좋아하는 요리인데요.
이 둘을 함께 먹을 수 있는 신도칼국수.
이곳은 역 근처 인쇄거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
1961년부터 장사를 시작했다는 곳.
대전은 칼국수와 가락국수로 매우 유명합니다.
그런데 이곳의 두루치기는 조금 특이한 모습입니다.
두루치기는 돼지고기인데 이곳의 두루치기는 두부입니다.
파와 양파 채소가 듬뿍 들어있는 두부두루치기를 만들어 줍니다.
![2.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21501/644/331/8d1fd83c19c9b172658d22ee01e4cf48.jpg)
대전역에 내리면 고소한 냄새가 나는데요.
바로 대전 성심당의 튀김소보로입니다.
대전역 내에 분점이 있어서 더욱 발길을 잡는데요.
소보로빵 특유의 바삭함과 부드러움.
그리고 팥의 단맛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3.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21501/644/331/f9ae500f525a4d7fd00bdc6923334c8c.jpg)
조치원 역 앞에 있는 설렁탕.
여행 중에는 밥부터 챙겨 먹고 떠나야 하는데요.
냉면보다는 뜨거운 설렁탕으로 몸보신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조치원역 인근 세종설렁탕의 모습인데요.
긴 건너 코너 하나만 돌면 있다고 합니다.
![4.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21501/644/331/b4a4a4d8eb053c4aa27f8f9244f027a8.jpg)
조치원역에서 조금 걸으면 전통시장 세종전통시장이 나옵니다.
이곳의 인기는 바로 닭인데요.
워낙 인기가 좋아서 쉬지 않고 닭을 튀긴다고 합니다.
그 이름은 왕천파닭!
이곳에 가면 바로 튀겨낸 닭을 맛볼 수 있습니다.
![5.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21501/644/331/5656038f20756b41c907c4556a9379e6.jpg)
파와 마늘, 레몬 조각을 올린 파닭.
치킨 하나만 먹기에 양과 맛 모두 충분합니다.
여기에 맥주까지 있으면 더욱 좋은데요.
간이 잘 되어 있어서 더욱 맛있다고 하네요.
닭은 냉장 유통된하림 닭을 쓴다고 하니 믿을 수 있네요.^^
![6.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21501/644/331/0ce07db7727b6cc575b72bf999fc86eb.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