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밭을 내려다보며 하늘을 나는 짚라인.
와이어에 몸을 맡기고 과감히 하늘을 나는데요.
짚라인을 타면 누구든지 하늘을 날 수 있습니다.
짚라인은 제주 최초로 도입된 것인데요.
에코 어드벤처로 매우 큰 즐거움을 주는 것입니다.
짚라인은 10분 정도 안내만 받으면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먼저 탑승동의서를 작성합니다.
몸무게는 30kg 이하거나 130kg 이상이면 탑승이 불가합니다.
스태프와 반드시 상의를 한 후 타야합니다.
동의서 작성 후 탑승 장비를 갖춰 입습니다.
이제 짚라인 이용 준비가 끝나는데요.
하늘을 신 나게 날아갈 일만 남은 것입니다.
1코스는 삼나무 숲 위를 가볍게 나는 것입니다.
올라갈 때는 전혀 높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곳.
그러나 막상 올라가면 높이가 장난이 아니라고 하네요.
두렵지만 2중 안전장치가 되어 있습니다.
안전장치가 두려움을 덜어준다고 하는데요.
1코스를 지나면 2코스 탑승대로 올라갑니다.
중급 코스, 이번에는 더욱 난이도가 높습니다.
다리가 후들거리지만 몸을 한번 날리고 난 후로는 통쾌합니다.
특히 뭇 위를 날아가는 일은 매우 즐겁습니다.
3코스가 연못 위를 지나가는 일입니다.
밭아래 펼쳐진 연못이 매우 잔잔해 보입니다.
처음에 발을 떼기 어려웠던 짚라인.
한번 발을 떼고 나면 최고의 스포츠가 됩니다.
시간이 있다면 체험하면 좋은 녹차비누 만들기.
짚라인을 진행하는 다희연에서 직접 재배한 녹차가루.
녹차가루로 천연 수제 비누를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녹차비누는 아토피나 보습력이 강해서 매우 좋습니다.
향긋한 비누 향기로 여행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