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하면 생각나는 생선들.
바로 전어, 꽃게, 대하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곳에는 매년 축제가 열릴만큼 유명한 것들이 많습니다.
서해안 별미로 유명한 곳들.
오늘은 생선 별미를 만나러 갔습니다.
서천 홍원항.
아담한 포구는 전어와 꽃게를 먹으러 온 사람들로 붐빕니다.
맛있게 먹고 나서 보는 포구는 더욱 멋진데요.
회식도 좋고 가족 단위의 여행도 좋은 곳!
홍원항은 금강을 지나면 있는 전북 군산입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아침 일찍 출발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르른 점심을 즐기고 올라와야 합니다.
특히 축제 때는 더욱 서둘러야 합니다.
굉장히 많은 인파들이 몰리기 때문인데요.
서천 홍원항으로 가기 위해서는 더욱 멀리 가야 합니다.
속살이 꽉 찬 꽃게!
시원한 국물로 가득한 꽃게탕인데요요.
봄에는 암게, 가을에는 수게가 맛있습니다.
속살 꽉 찬 꽃게를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달디 단맛을 내는 꽃게 속살도 최고입니다.
장을 봐서 식당에 가져갑니다.
그러면 원하는 대로 손질을 해서 내어 주는데요.
살아있는 대하를 가져가면 원하는 대로 회로 익혀 먹습니다.
또 소금발 냄비에 담아 내오는데요.
손질 과정이 사실 조금 징그러운 편입니다.
그러나 제철 대하회는 더욱 달다고 합니다.
생으로 먹어도도 맛있는 대하.
그러나 익혀 먹으면 그 살이 더욱 부드러워 지는데요.
특히 가을이 되면 별미가 됩니다.
홍성과 안면도에서 대하가 주인공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