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향이 나고 흙 내음이 풍기는 곳.
이미 이곳에 머문 순간부터 여행의 시작인데요.
한옥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한옥스테이.
오늘은 우수 한옥체험숙박시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눈여겨 볼만한 집들을 소개합니다.^^
경기도에 위치한 취옹예술관.
황토방은 김호 관장이 직접 쌓아 올린 것인데요.
아늑한 황토방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합니다.
방에 앉아 창밖을 바라보면 예술 작품들이 보입니다.
또 한식당도 있어서 건강밥상을 먹을 수도 있습니다.
이곳이 취옹예술관의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훨씬 넓어 보이는 5인실.
가족끼리 가면 편안하고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사람들이 붐비는 피서지보다는 이렇게 조용한 곳.
오히려 여름 휴가를 더욱 잘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이곳은 함양에 위치한 정일품명가입니다.
개평마을에은 정여창 선생의 후손들이 사는 곳인데요.
이곳은 고택 외에 황토방, 식당도 갖춰져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기대되는 것은 바로 음식!
전통음식연구소에서 운영할 정도로 맛이 좋다고 합니다.
굉장히 고급스러워 보이는 모습.
전주 학인당의 모습입니다다.
전주한옥마을에 자리하고 있어서 인기가 더욱 좋은데요.
문을 열고 들어서면 넓게 펼쳐져 있는 정원과 연못.
또 소리를 배울 수 있는 체험교실도 있습니다.
논산에 있는 명재고택.
조선 숙종 때 윤증 선생의 가옥입니다.
부엌 창으로 마을을 내다볼 수 있는 곳.
고택 오른편에 수백 개의 장독이 있습니다.
그래서 겨울에 가면 풍경이 더욱 최고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