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와 문채원.
최고의 케미를 볼 수 있었던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드라마의 내용은 굉장히 좋았는데요.
뻔하지만 전혀 뻔하지 않게 표현된 드라마였습니다.
서로를 죽도록 사랑하는 남자와 여자.
하지만 사랑만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여자는 매우 큰 욕망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 욕망은 결국 이별까지 갑니다.
두 사람은 이제 사랑하지 못합니다.
사랑하는 남자를 버리고 떠난 여자!
우리 주변에 흔히 일어나는 일인데요.
확실히 드라마로 보니까 더욱 분노했네요.
한 사람만 이제 남았는데요.
혼자 남은 남자는 분노하며 무언가를 계획합니다.
그 남자가 계획한 것은 바로 복수입니다.
서로를 사랑했지만 이제 돌아선 두 사람.
남자에게 남아있는건 복수심 뿐입니다.
처음에는 여자 주인공이 정말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회를 거듭할수록 마음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하지만 남자 주인공을 보면 또 마음이 아파옵니다.
한 여자를 위해서 모든 것을 포기한 남자.
드라마 속에서 그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껴지는데요.
그런 남자가 그녀에게 복수를 시작합니다.
완벽한 복수극을 그린 드라마!
한편으로는 통쾌하고 한편으로는 마음이 아팠던 드라마.
두 사람이 결국에는 잘되길 바란 드라마인데요.
그래도 생각보다 정말 최고의 명작이라고 할 수 있는 드라마!
아직 안봤다면 꼭 봐야 합니다.
최고의 스토리를 자랑하는 드라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