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살이 곡선을 그리며 목을 꿰뚫은 영화.
"바람은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극복하는 것이다."
최종병기 활의 마지막 장면입니다.
영화 속에서 두 사람이 서로 맞서는 장면.
그 촬영지는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입니다.
이 모래언덕은 사막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마치 우리나라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영화 촬영지로 자주 등장합니다.
바다에서 밀려온 모래가 언덕을 형성한 곳.
사막에서나 볼 수 있는 모습인데요.
![2.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30/931/332/2374cf34310c0580b80e540e5ac8ed83.jpg)
선명한 바람자국을 품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유일하게 사막 분위기로 보이는 곳!
해안사구는 바닷물에 의해 해안으로 밀려온 모래의 모습인데요.
바닷물이 드는 것도 막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바다와 바람이 만들어 놓은 곳입니다.
![3.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30/931/332/942bb507c9fa95dc6b4303e3ea4ca757.jpg)
사막같은 풍경의 신두리 해안사구.
아프리카 초원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굉장히 이국적인 풍경에 눈을 뗄 수 없습니다.
가슴 깊이 새겨질 일몰을 보고 싶다면 이곳에 오세요!
이곳은 일몰도 최고로 멋지게 느껴집니다.
![4.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30/931/332/2bd4655eefa605724e18d84f67f171da.jpg)
길이 끝나는 곳에 해안이 있습니다.
해안사구가 모래언덕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요.
자연이 시간을 두고 서서히 만들어가는 풍경.
이곳에 오면 그것들이 확실히 보입니다.
이곳이 확실히 자연의 풍경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5.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30/931/332/06730b2e56940b3d68cc482b01f79378.jpg)
신두리 해안사구 근처에 더욱 멋진 곳이 있습니다.
바로로 멋진 수목원 천리포 수목원인데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여러 가지로 멋진 풍경들을 보고 싶은 분들!
그런 분들에게 딱 좋은 천리포수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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