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에 빨간 의자를 직접 들고 찾아갑니다.
그들이 살아온 인생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래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는데요.
그들의 삶을 지혜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정말 괜찮은 프로그램인 것 같아요.
고성국의 빨간 의자.
굉장히 많은 명사들을 삶을 보여 주었는데요.
소설가 박범신, 배우 최불암, 산악인 오은선,
이만섭 국회의장,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등.
그들이 보여준 인물들은 굉장히 많았습니다.
빨간의자는 이번에 일본으로 갔습니다.
"대한민국 안중근 의사가 한국과 일본에게 걸었던 희망은 무엇입니까"
안중근 의사에 대한 일본인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서 멀리 일본까지 찾아가게 된 것입니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안중근 의사 기념관.
그곳에 가면 안중근 의사의 명언이 있습니다.
눈에 띄는 문구가 보이는데요.
'위국헌신 군인본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것이 군인의 본분이라고 합니다.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글이 눈에 뜨이는 문구입니다.
사이토 다이켄 주지와의 인터뷰.
안중군을 이야기하면서 한국말로 미안합니다, 라고 말합니다.
저 말을 듣는 순간 한국인이라면 울컥하는데요.
MC 김정민도 눈물을 흘렸던 장면.
최고의 명장면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