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신기한 캐릭터들.
그리고 매우 아름다운 풍경들.
그런 영상미에 눈을 확 빼앗기게 되는 애니메이션.
시계 심장을 가진 소년.
소년의 마법 같은 모험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1847년 애든버러.
역사상 가장 추운 날입니다.
이날 잭은 태어나게 되는데요.
그의 심장이 꽁꽁 얼어 붙어 있습니다.
그가 태어난 날씨처럼 말입니다.
마들렌 박사는 그의 목숨을 구해줍니다.
고장난 심장 대신 다른 것을 넣는데요.
바로 뻐꾸기 시계입니다.
그렇게 그는 뻐꾸기 시계 심장을 가지게 됩니다.
그는 시계 심장을 품고 살아가게 되는데요.
그가 시계 심장을 품고 사는 데 세 법칙이 있습니다.
첫째는 시계바늘을 만지지 말 것입니다.
자신의 시계바늘을 만져서는 안 된다는 법칙인데요.
두 번째는 화를 다스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법칙..
절대 사랑에 빠지지 말 것입니다.
그러나 소년은 뜻대로 하지 못하는데요.
그는 어느 날 우연히 한 여인을 만나게 됩니다.
바로 거리의 가수 미스 아카시아입니다.
그녀를 본 순간 그의 심장이 이상합니다.
이상하게 심장 시계가 요동치기 시작합니다.
잭은 그녀를 찾기 위해서 모험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세 번째 법칙을 어기고 만 소년.
그녀를 찾기 위해 시작한 모험.
소년의 심장은 괜찮아질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