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267/334/17a5085370894890125cd5b1e3fbb654.jpg)
그런 람리의 가족들.
여전히 그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그래서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데요.
람리는 형을 죽인 살인자를 알게 됩니다.
우연히 그의 인터뷰를 보게 된 것입니다.
![2.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267/334/a865db45d75d3d732581486f3d7e7c67.jpg)
텔레비전 속에서 편안하게 웃는 살인자.
"내가 이렇게 배를 갈라버렸어!"
형이 죽은 곳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잇는 그들.
그는 가해자들의 모습을 바로봅니다.
그리고 매우 큰 충격에 휩싸이게 됩니다.
![3.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267/334/182034be9dcd20d7674fbf248fdd851e.jpg)
그 기억에서 살고 있는 가족들.
"아들은 죽인 사람과 한 동네에 사시는 기분이 어떠세요"
아디는 결심합니다.
자랑스럽게 자신의 살인을 떠벌리는 살인자들.
그들을 직접 만나기로 생각한 것입니다.
공포, 분노, 그리고 슬픔을 가진 사람들.
그들은 한 줄기 희망을 가집니다.
그래서 새롭게 안경을 맞춘 그.
그들을 만나러 다니게 되는데요.
그들은 소름끼치게 너무도 당당합니다.
![5.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267/334/2f7bc76f6556df6e7a80c18079437170.jpg)
그들은 말합니다.
"이렇게 자꾸 찾아오면 과거가 되풀이 됩니다."
"만약 지금이 군부정권이면 저에게 어떻게 하셨나요"
가해자에게 묻는 아디.
아디는 그들에게 어떤 대답을 들었을까요
![6.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267/334/e1f0983ba37fefc3f4aafebe47398bf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