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리키 렌다조.
리키가 있는 밴드의 이름은 더 플래쉬입니다.
그녀는 음악을 즐기며 음악을 사랑하는 여자입니다.
그리고 그 음악을 위해 가족과 사랑 모두 뒷전입니다.
그렇게 음악에 모든 것을 걸고 살아가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전 남편 피트에게서 전화를 받습니다.
아무것도 관심이 없던 그녀에게 걸려온 전화.
"우리 딸 줄리 일이야."
남편은 꽤 진지한 목소리를 그녀에게 전합니다.
딸 줄리가 파경 위기까지 가게 된 것입니다.
"맥스가 떠났어. 상태가 심각해."
그렇게 직접 와주기를 부탁받은 리키.
그녀는 그곳으로 어렵게 발걸음을 옮기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의 여정은 순탄치 않습니다.
딸에게 가고싶을 뿐인 그녀.
"결혼식 때는 안 오고 이혼한다니까 오시네."
줄리는 그녀를 반기지 않습니다.
그렇게 두 사람의 관계는 쉽게 회복이 되지 않는데요.
이미 금이 가 버린 두 사람의 사이입니다.
그리고 만난 피트.
피트와는 20년 전과 똑같은 말다툼을 하게 됩니다.
"내가 꿈을 가지면 안 되는 거야"
"난 가족이 당신 꿈인줄 알았어!"
그렇게 분위기는 점점 냉랭해지는데요.
거기에 두 아들조차 그녀를 반기지 않습니다.
"엄마가 결혼식에 오는 거 솔직히 싫어."
그리고 전 남편의 부인과도 신경전을 벌이게 되는 리키.
모든 것이 그녀에게는 어렵기만 합니다.
그리고 상황은 더욱 어렵게 되어갑니다.
그녀는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