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조의 재위기간.
그 기간 내내 왕위계승 정통성 논란에 시달린 영조입니다.
그는 완벽한 왕을 원합니다.
학문과 예법에 끊이없이 노력을 기울이게 되는데요.
그는 늘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1.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895/334/c9289095dd4f9867ee85fca6451f049d.jpg)
그런 그에게 아들이 하나 있습니다.
뒤늦게 얻은 귀한 아들.
그 세자가 모두에게 인정받기를 원하는 영조.
그러나 기대와는 다르게 흘러갑니다.
결국 영조는 세자에게 실망을 하게 되는데요.
![2.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895/334/5196a2414c4672c6418ac608eb9c71f6.jpg)
어린 시절 굉장히 총명했던 영조의 아들.
그의 총명함은 남다르고 뛰어났는데요.
아버지 영조는 그런 아들을굉장히 사랑합니다.
그는 늘 아빠 옆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예술과 무예에 뛰어난 아들.
![3.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895/334/afded69483ae1ee463804eb89ba77181.jpg)
아버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또 자유분방한 기질을 타고난 사도.
영조의 바람대로 완벽한 세자가 되고자 합니다.
그러나 다그치기만 하는 아버지가 미워지게 됩니다.
자신의 진심을 몰라주는 영조라고 생각하는데요.
![4.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895/334/8c921202d029f33ba2b2273ab13ba886.jpg)
옹과 세자로 만난 아버지와 아들.
그들은 결국 점점 더 어긋나기 시작합니다.
연을 잇지 못한 운명으로 더욱 아파오는 그들의 이야기.
더욱더 극은 비극적으로 치닫게 됩니다.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이야기가 펼쳐지는데요.
![5.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895/334/be7255fd82317f9b2ad4f170ef957d3e.jpg)
우선 송강호와 유아인의 역할이 대단합니다.
뛰어난 영조 역과 잘 뽑아낸 사도세자 역.
두 사람의 연기가 합쳐져서 완벽한 이야기를 보여주는데요.
또 나오는 문근영의 연기!
정말 재미있는 영화로 손꼽히게 됩니다.
![6.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895/334/adcb2c7cc7d0e6a64d8751cacb46c9ca.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