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와 여진구, 그리고 전쟁의 운명 '서부전선'

by 미니아나운서 posted Sep 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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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 3일을 앞둔 어느 날.
농사를 짓다가 한 남자가 끌려옵니다.
그는 남복 역할을 맡은 설경구입니다.
그는 매우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됩니다.
전쟁의 운명이 그의 손에 달리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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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급 비밀문서가 있다고 하는데요.

그 비밀문서를정해진 장소와 정해진 시간에 전달해야 합니다.

매우 큰 임무를 받게 된 남복.

그는 그 임무를 맡고자 합니다.

그리고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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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인민군의 습격이 들이닥칩니다.

그는 결국 동료들을 많이 잃게 됩니다.

동료들과 비밀문서까지 잃게 되는데요.

그는 이제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한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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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를 책으로만 본 북한군의 탱크병 영광.

그는 영광역을 맡은 여진구입니다.

그는 남으로 진군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도중 무스탕기의 폭격을 맡게 됩니다.

결국 사수를 잃고 혼자서 남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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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를 끌고 홀로 북으로 가려던 영광.

그러던 그에게 매우 이상한 것이 보입니다.

바로 남북 비밀문서를 보게 된 것입니다.

결국 비밀문서는 그의 손에 들어오게 되는데요.

그는 비밀문서를 들고 남복을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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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전선에서 만난 두 남자.

비문을 잃어버리면 총살을 당합니다.

또 그는 탱크를 버리고 도망가면 총살을 당합니다.

두 사람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마지막 임무를 수행합니다.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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