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21501/533/335/8e1e77400b981e2718c22d10e9bc05ed.jpg)
고려산 아래에 있는 순무밭입니다.
순무는 둥그스름한 모양에 보랏빛의 색깔이 감도는데요.
향이 겨자처럼 알싸한 향이 납니다.
한입 베어 물면 입안에 퍼지는 알싸한 맛이 신선합니다.
노지 순무는 1년에두 번 재배를 한다고 하네요.
![2.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21501/533/335/e84f2894011e17fc0e5eadb70561d70b.jpg)
순무로 만드는 강화도의 음식들.
순무김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 무로 김치를 담그면 무에 함유된 수분이 빠져 나오는데요.
순무는 수분이 없어서 제대로 익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육수를 넣어서 만들어야 제대로 된 맛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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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무김치는 강화도에 오면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순무김치를 먹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
바로 라면이라고 합니다.
둘의 궁합이 정말 환상적인 맛이라고 하네요.
순무김치에서 우러나온 김칫국물 역시 별미입니다.
![4.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21501/533/335/ca6f733b51fbebc7d9a8ae15aaddb3ab.jpg)
이번에는 순무물김치입니다.
순무로 물김치를 담구기도 하는데요.
맛있는 국물과 색감에 더욱 먹어보고 싶어지는데요.
다른 종류의 음식들도 종류가 다양하게 많습니다.
순무묵도 나오고 돼지고기와 나오는 강화삼합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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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무는 강화풍물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상인들이 직접 담근 순무김치를 가지고 나오는데요.
양념과 레시피가 모두 달라서 맛도 다양합니다.
여러 곳에서 맛보고 마음에 드는 것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또 강화시장에는 매 2,7일에 강화오일장이 열려서 더욱
신명나는 장이 펼쳐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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