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그의 현실은 다릅니다.
현실에서는 셜록을 꿈꾸기만 하는 평범한 사람인데요.
게다가 그가하는 일은 만화방 주인입니다.
프로파일러와는 전혀 달라보이는 그의 인생.
그리고 또 한 남자가 있습니다.
광역수사대의 식인상어로 불렸던 남자.
그는 레전드 형사로 일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일개 형사로 좌천된 노태수 형사입니다.
그렇게 두 사람이 만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노태수는 강대만을 믿지 못합니다.
셜록급의 추리력을 쓸데가 없는 강대만입니다.
그리고 그가 보기 싫은 노태수인데요.
태수는 언제나 그를 쫓아내곤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런 대만 앞에 기막힌 일이 벌어집니다.
살해 현장을 목격하게 된 것입니다.
친한 형과 술을 마시고 필름이 끊긴 대만.
그는 친한 형의 아내가 살해되는 현장을 보게 됩니다.
범행시간을 잘 알려주는 시계.
그리고 왼손잡이에게 누명을 씌우려는 범인.
모든 것이 의문이 많은 아파트 살인사건입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강대만의 친구이자 노태수의 후배가 용의자가 되고 맙니다.
그리고 그는 잡히게 되는데요.
모든 것이 누명이라고 생각하는 두 사람.
사건 해결을 위해 처음으로 합동 추리를 펼치기 시작합니다.
두 사람은 진범을 잡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