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관광지 입구에서 참성단까지 가는 길입니다.
두 개의 경로가 있는데요.
한 바퀴 돌 듯이 등산하기에 매우 좋습니다.
좀 더 긴 코스를 원하는 분들은 단군길로 가세요.
사람의 손길로 포장된바닥이 보입니다.
그리고 계단길이 나옵니다.
가파른 계곡들이 버티고 서있는 마니산.
그리고 그곳을 버티는 나무들이 더욱 웅장해 보입니다.
길을 걷는 곳곳에서 생명들을 만날 수도 있는데요.
이곳 마니산은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습니다.
그후로 더욱 많은 등산객들이 왔는데요.
날씨가 좋은 주말이면 인파가 계속 이어진다고 합니다.
끝없이 놓인 돌계단으로 올라가는 사람들.
그곳에 올라가면 풍경이 드디어 보이기 시작합니다.
등산을 한 만족감이 이제서야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중간 중간에 쉴 수 있는 벤치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마니산을 등산하면 다리에 알이 배길 정도로 힘든데요.
중간에 쉬었다가 가는 것도 중요합니다.
충분히 휴식을 취해주면 등산에 더욱 도움이 됩니다.
시원한 그늘 아래에서 쉬니까 더욱 좋을 것 같네요.
이고은 참성단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단군이 손수 쌓은 것으로 전해지는 계단인데요.
이곳에서 하늘을 향해 한민족의 염원이 전해졌습니다.
이곳에 왔다면 작은 소망을 여기에 놓아보세요.
역사가 매우 재미있어지는 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