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30/920/335/fefea96af5d3df420464b091399add48.jpg)
열차 기관사가 매던 가방인데요.
통표휴대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통표휴대기 하나로 더욱 깊은 역사가 느껴지는 순간인데요.
이곳은 일본 은행 부산지점입니다.
1883년에 개설된 곳이라고 하네요.
![2.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30/920/335/26c9ea874968efbb2d195ae3c1a18c5d.jpg)
![3.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30/920/335/ae124b0d92dfa2a3a2793eefc2eaf80d.jpg)
19세기 후반 나가사키 상인은 상해에서 영국 면직물을 수입합니다.
그리고 다시 한국에 수출을 하는데요.
그렇게 해서 중개무역으로 큰 이익을 얻게 됩니다.
그 수익으로 세운 것이 바로 이 은행입니다.
현재 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으로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4.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30/920/335/71f0312087500663c538f85c6c54af3c.jpg)
제물포항이 개항한 1883년 청나라 영사관이 들어옵니다.
그와 동시에 많은 중국인이 모이게 되는데요.
그 장소가 바로 현재의 차이나타운이라고 합니다.
중국요리를 팔던 음식점들이 많습니다.
한국인 손님을 받기 위해 짜장면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5.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30/920/335/54ac7b329771ebdede79d96f76d43761.jpg)
이곳에 들어가면 짜장면에 대한 역사가 보여지는데요.
화교에 관한 역사들도 가득한 곳입니다.
다양한 체험들을 할 수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단순히 짜장면이 아닌 새로운 느낌이 들 것입니다.
그 역사가 눈에 보이는 좋은 여행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