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비사로 일하고 있는 카터.
그는 대학 시절 철학교수가 내준 과제를 떠올립니다.
그것은 바로 버킷 리스트입니다.
그로부터 46년이 지난 세월.
그는 다시 그것을 보면서 추억을 떠올립니다.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일들을 적은 버킷 리스트.
잃어버린 꿈들이 하나둘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이제는 추억에 불과한 종이인데요.
그리고 또 한 명의 남자, 재벌 사업가 에드워드.
돈 안되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남자입니다.
최고급 커피를 맛보는 것이 가장 큰 행복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생각하지 않습니다.
현실에 안주하면서 살아가는 인물입니다.
그런데 두 사람은 우연히 한 병실에서 만나게 됩니다.
같은 병실을 쓰게 된 것인데요.
두 사람은 너무도 다른 삶을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의 공통점을 찾게 됩니다.
"나는 누구인가."
정리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얼마 남지 않는 살아있는 시간,
그들은 하고 싶던 일을 해야 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렇게 버킷 리스트를 실행하기 위해 움직이는데요.
두 사람은 병원을 뛰쳐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여행을 시작합니다.
여행을 간 세렝게티에서 사냥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카레이싱과 스카이 다이빙을 하죠.
눈물 날 때까지 웃어보기도 합니다.
가장 아름다운 소녀와 키스도 잊지않습니다.
두 사람은 그렇게 여행길에 많은 것을 나누게 됩니다.
그렇게 깨달아가는 영화, 죽기 전에 꼭 봐야하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