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주말마다 바이크를 타는데요.
모두 함께 바이크를 타고 도시 근교로 나가게 됩니다.
그것만이 그들의 유일한 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슬픈 일이 일어납니다.
친구 우디에 관련된 일입니다.
평소 콜레스테롤 수치로 음식소절을 하던 더그.
그의 인내심이 바닥나버린 것입니다.
그리고 남 부러울 것 없이 잘 살던 우디.
그는 하루 아침에 파산을 하게 됩니다.
그들은 그렇게 하나둘 무너지게 되는데요.
여기에 삶이 매우 고역인 바비와 더들리까지.
이들이 뭉쳐서 위기에 몰린 네 남자가 됩니다.
그들은 잠시 자유를 만끽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장거리를 떠나게 되는데요.
바이크를 타고 그렇게 떠나게 됩니다.
핸드폰과 일상은 모두 던져 버립니다.
거침없이 도시를 질주하던 네 남자.
중년 바이크족은 작은 마을의 술집으로 가게 됩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폭주족 갱단을 마주하게 되는데요.
그는 이들을 반가워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심기를 건드리고 만 네 명의 중년 남자.
갱단과 얽히는 사건은 자꾸만 커져갑니다.
꼬여만 가는 사건에 그들은 더욱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요.
무모하게 도전한 아저씨들의 바이크 여행,
그들은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