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는 상위 1%인 요즘 잘 나가는 변호사.
그리고 그는 승소확률 100%를 자랑합니다.
변호사계의 에이스라고 불리는 변호성.
그는 이기는 것이 정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재판에서 승리하기 위해 그는 오늘도 달립니다.
그리고 그는 현재 대형소송을 맡고 있는데요.
그 대형소송 역시 에이스 변호사인 만큼 당당하게 승리하는데요.
깔끔하게 마무리 지은 변호성.
그러던중 그에게 의뢰가 하나 들어옵니다.
매우 심각한 사건인데요.
바로 시체도 증거도 없는 사건입니다.
신촌 여대생 살인 사건을 그가 맡게 되었는데요.
그의 임무는 유력 용의자를 변호하는 것입니다.
좀처럼 풀 수 없는 사건.
그의 두뇌는 전보다 더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그에게는 하나뿐인 파트너가 있습니다.
바로 박사무장이라는 그의 유일한 파트너입니다.
두 사람은 사건 현장에 갑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여러가지 상황을 만들어 봅니다.
그리고 매우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하게 됩니다.
"지금부터 이 사건의 주인공은 나야!"
그리고 드디어 재판 당일이 되었습니다.
사사건건 부딪히는 검사 후배, 진선민.
그에게 반론하며 반박하는 변호성.
언제나 그렇듯이 그는 승리를 확신합니다.
그러나 그 순간, 용의자가 말합니다.
자신이 피해자를 살해했다고 자백을 한 것입니다.
갑작스러운 용의자의 자백.
그렇게 변호성은 승소를 위해 증거를 조작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습니다.
그의 인생 최대의 위기, 그는 이 위기를 무사히 벗어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