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두고 있는 여자, 팡유안.
그에게 어느 날 전화가 걸려옵니다.
그 전화의 주인공은 송쿤밍입니다.
송쿤밍은 어릴 적 점괘가 가리킨 그녀의 운명인데요.
그래서 그녀는 더욱 놀라게 됩니다.
평생 꿈꿔온 사랑을 만나게 된 그녀.
그녀는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며 이탈리아로 떠납니다.
낯선 도시에 가게 된 그녀.
그러나 그녀는 불량배들에게 붙잡히고 맙니다.
그렇게 위기에 빠지게 되는데요.
"내 이름은 송쿤밍이에요."
그때 멋지게 나타나서 그녀를 구해주는 남자.
그의 기적같은 고백은 그녀를 놀라게 합니다.
운명처럼 만나게 된 그 남자.
그리고 그와의 로맨틱한 데이트.
그녀는 모든 것이 꿈만 같이 느껴지는데요.
하지만 그것은 아주 잠시입니다.
"실은.. 나 송쿤밍이 아닙니다."
팡유안에게 첫눈에 반해서 거짓말을 한 펑달리.
그는 양심 고백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는 실의에 빠집니다.
좌절하고 있는 팡유안 앞에 나타난 펑달리.
진짜 송쿤밍이 있는 곳을 알아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피렌체까지 안내하는 것을 약속합니다.
골동품상 펑달리와 함께 피렌체로 향하는 그들.
"당신이 부러워요. 원하는 것에 올인하는 그 용기."
팡유안은 숨겨진 매력을 알아가며 호감을 느끼게 됩니다.
드디어 피렌체에서 그 남자를 만나게 된 팡유안.
운명적인 남자와 만났는데도 펑달리가 신경쓰입니다.
꿈만 같았던 그녀의 여행, 끝은 어떻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