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을 하고 해고 위기에 몰린 기자 허무혁.
그는 취재라면 어디든지 가는 열혈 기자입니다.
그러던 중 그는 한 제보를 받게 됩니다.
그 제보는 연쇄살인사건에 관한 제보인데요.
연쇄살인사건에 관련한 특종을 터뜨리게 됩니다.
그가 일생일대의 특종이라고 생각했던 그것!
그것은 바로 연쇄살인범의 친필 메모입니다.
단독 입수했다는 사실에 들떠있던 기자, 무혁.
그러나 그는 매우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 메모가 연쇄살인범의 메모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 메모가 소설의 한 구절임을 알게 된 것입니다.
그 소설은 '량첸살인기'라는 소설인데요.
자신이 사상초유의 실수를 한 것입니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특종.
그러나 사실은 특종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일은 이상하게 꼬여만 갑니다.
자신이 보도하는 대로 사건이 벌어집니다.
결국 그녀는 실수를 한 것이 아님을 알게 되는데요.
이를 알 리 없는 보도국.
후속 보도를 기다리게 되는데요.
경찰은 사건의 취재 과정을 밝히라 합니다.
그렇게 무혁을 압박해오기 시작하는 경찰.
특종의 진실을 안다는 목격자까지 나타났습니다.
전혀 걷잡을 수 없는 상황.
그리고 계속해서 오보하는 무혁.
무혁이 말하는 대로 살인사건이 벌어집니다.
그가 저지른 사상초유의 실수.
그 실수가 점점 사건으로 만들어집니다.
점점 더 큰 사건이 되어가는 현재!
일생일대의 특종인 줄 알았던 사건, 어떻게 마무리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