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그녀는 그에게 매우 묘한 감정늘 느끼게 되는데요.
수욱은 학교 앞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헌책방에서 일을 하고 있는 수욱.
그 사실을 알게 된 하정은 더욱 그에게 다가가고 싶습니다.
그렇게 그녀는 수욱 곁을 맴돌게 됩니다.
그리고 친구 선영의 코치를 받게 됩니다.
친구 선영의 연애 코치를 받으며 더욱 사랑을 키워가는 하정.
자기의 감정을 고백하고 싶어집니다.
그래서 묘안을 짜내기 시작하는데요.
그녀의 묘안은 매우 귀엽게만 보입니다.
수욱을 보기 위해 그녀는 헌책방으로 찾아갑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헌책을 사기도 합니다.
어떤 날은 헌책을 다시 팔기도 하는데요.
그리고 그녀는 한 가지 사실을 더 알게 됩니다.
수욱이 자전거를 타고 다닌다는 것입니다.
그녀는 자전거를 배우기 시작합니다.
한번도 타본 적 없고 탈줄 모르던 자전거.
하정은 자전거를 배우면서 행복해합니다.
그녀의 일상은 수욱을 생각하면서 행복으로 가득 찹니다.
그리고 수욱도 조금씩 마음이 열리는데요.
어딘지 엉뚱해 보이는 하정.
순진한 그녀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중 그들은 한 가지 사실을 알게 됩니다.
수욱과 하정 모두 서로에게 말하기 힘든 비밀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뜨거운 사랑을 시작할 수 있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