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원하는 대로 '달려라 자전거'

by 미니아나운서 posted Oct 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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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신입생 하정.
하정은 학교 앞으로 이사를 오게 됩니다.
이사를 오던 첫날 그는 한 남자를 만나게 됩니다.
길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수욱.
수욱의 첫 인상은 그녀에게 굉장히 강하게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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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녀는 그에게 매우 묘한 감정늘 느끼게 되는데요.

수욱은 학교 앞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헌책방에서 일을 하고 있는 수욱.

그 사실을 알게 된 하정은 더욱 그에게 다가가고 싶습니다.

그렇게 그녀는 수욱 곁을 맴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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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친구 선영의 코치를 받게 됩니다.

친구 선영의 연애 코치를 받으며 더욱 사랑을 키워가는 하정.

자기의 감정을 고백하고 싶어집니다.

그래서 묘안을 짜내기 시작하는데요.

그녀의 묘안은 매우 귀엽게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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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욱을 보기 위해 그녀는 헌책방으로 찾아갑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헌책을 사기도 합니다.

어떤 날은 헌책을 다시 팔기도 하는데요.


그리고 그녀는 한 가지 사실을 더 알게 됩니다.

수욱이 자전거를 타고 다닌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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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자전거를 배우기 시작합니다.

한번도 타본 적 없고 탈줄 모르던 자전거.

하정은 자전거를 배우면서 행복해합니다.

그녀의 일상은 수욱을 생각하면서 행복으로 가득 찹니다.

그리고 수욱도 조금씩 마음이 열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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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지 엉뚱해 보이는 하정.

순진한 그녀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중 그들은 한 가지 사실을 알게 됩니다.

수욱과 하정 모두 서로에게 말하기 힘든 비밀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뜨거운 사랑을 시작할 수 있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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