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만난 예쁜 방태산.
가을이 되면 다들 단풍놀이를 가게 될 텐데요.
하늘이 내린 풍경같이 아름다운 방태산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잊지 못할 단풍 여행이 될 것 같은데요.
방태산은 단풍과 폭포가 어우러져 있을 때 더욱 아름답습니다.
인제는 하늘이 내린 땅이라고 합니다.
매표소를 지나 야영장으로 들어가는 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울긋불긋한 단풍들이 양옆에서 우리를 반겨주는데요.
풍경에 빠져들어 더욱 행복해지는 곳입니다.
매표소에서 바라본 단풍나무.
단풍나무를 지나 2km 들어가면 폭포가 우리를 기다립니다.
방태산자연휴양림에서 가장 사랑받는 장소입니다.
가을날에 보는 폭포는 더욱 아름답습니다.
단풍과 폭포가 매우 잘 어우러져 사진으로 남겨도 좋습니다.
이단폭포에서 야영장을 지나 들어가면 숲체험 탐방로가 있습니다.
탐방로는 비경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산책로로 되어 있어서 걷기에 너무도 좋습니다.
2km 거리라서 느린 걸음으로 걸으면 1시간이면 됩니다.
걷는 내내 행복한 1시간이 된다고 하네요.
이곳에는 사람들이 많이 다녀가는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매일 오전 10시에 진행하는 숲해설 프로그램.
자연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후 2시가 되면 목공체험이 열립니다.
연필꽂이나 열쇠고리를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가을에 캠핑을 즐기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이곳은 캠핑하기에도 딱 좋은 곳입니다.
야영장이 넓게 구성되어 있어서 조용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숲체험 탐방로와 가까워서 산책하기에도 너무 좋습니다.
최고의 풍경을 가진 야영장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