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만화잡지 <보물섬>에 연재되면서 인기를 얻은 만화 아기공룡 둘리.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친근한 캐릭터입니다.
1988년과 2009년에 TV에 방영되기 시작하는데요.
1996년에는 극장판도 흥행했습니다.
오랜 시간을 우리와 함께한 둘리가 뮤지엄으로 들어섰다고 합니다.
쌍문동에 위치하고 있는 둘리뮤지엄.
입구에 가면 2개의 건물이 보입니다.
왼편은 도서관, 오른편이 뮤지엄입니다.
우주별 여행에서 만난 가시고기와 유령버스가 보입니다.
이곳으로 들어가면 만화 속 세상에 펼쳐집니다.
뮤지엄 곳곳에 캐릭터들이 있는데요.
건너편 둘리네 스튜디오도 있습니다.
스튜디오에서 사진 촬영도 잊지 말아야하는 필수코스입니다.
캐릭터와 찍은 사진은 바로 이메일로 보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간편하다고 하네요~^^
둘리 아빠 김수정.
김수정 작가의 작업실을 실재로 꾸며놓은 곳입니다.
1980년대 난로와 책상 같은 풍경이 있는데요.
또 작업실 옆에선 만화가가 된 것처럼 그림도 그릴 수 있습니다.
선을 따라 색을 칠하면 나만의 작품을 가진다고 합니다.
둘리 캐릭터의 다양한 아이템들.
오래전에나왔던 것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습니다.
그래서 추억속으로 빠져드는 느낌인데요.
둘리가 그려져있는 신기하고 다양한 아이템들~
아이들이 더욱 좋아하는 코스입니다.^^
이곳의 센스있는 정자싸롱.
고길동의 아내 이름을 딴 카페인데요.
신 나게 구경을 하고 쉬어가기에 딱 좋은 곳입니다.
요즘 어딜가도 카페가 없는 곳이 없는데요.
그런 점을 잘 살려서 잘 만들어 놓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