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여년 간, 3대가 대를 이어 술을 빚는 신평양조장.
이곳에서 빚어내는 백련막걸리가 인기라고 합니다.
신평양조장은 진한 술맛을 낸다고 합니다.
그래서 애주가들에게 인기가 정말 좋은데요.
처음 막거리를 빚어서 판 것은 1933년입니다.
생 막거리는 유산균에 좋다는 말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막걸리 붐이 일기도 했는데요.
웰빙 술로 이름을 알리면서 백련막걸리를 선보이게 된 것입니다.
맛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술인데요.
2009년 청와대 만찬주로 선정되기까지 했습니다.
익어가는 술의 모습입니다.
발효하고 있어서 기포가 일어나는 모습인데요.
온도를 잘 맞춰줘야 맛있는 술이 된다고 합니다.
청와대 만찬주로 선정되면서 주문량이 늘었습니다.
그리고 방송출연도 더욱 많아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곳에서 술빚기 체험을 열었습니다.
전통의 양조장을 찾아서 술빚기를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술밥이라고 하는 고두밥을 지어 주세요.
고두밥이 완성되면 살살 펴서 식혀내세요.
고두밥의 열기가 효모를 죽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고두밥에 누룩과 효모를 적당하게 넣어줍니다.
그리고 물기가 생길 때까지 충분히 주물러줍니다.
그리고 이제 발효를 시키면 되는데요.
일주일 정도 발효를 시켰다가 거름망에 걸러내세요.
술지게미가 남는다고 하는데 이걸로 허기를 달래기도 합니다.
막걸리를 직접 손으로 빚어보고 싶으신 분들.
백련막걸리를 만들기 위해 신평양조장으로 가 보세요.
전통의 술도가에서는 맛있게 술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원주는 우리가 아는 막걸리보다 2배 도수가 높다고 합니다.
여기에 물을 섞으면 끝나는 막걸리~^^ 직접 체험해 보세요!